최종남, 한국판 '나홀로 집에' 만든다…제작 및 배우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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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종남이 한국판 '나홀로 집에'를 제작한다.

최종남은 영화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가제)를 제작하기로 하고 20년 전에 매입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소재한 4만 평 부지에 세트장을 짓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겸 제작자로서 2024년 새해 바쁜 일정을 예고한 최종남은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언젠가 영화를 제작할 생각을 하면서 양평에 땅을 매입했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김영준 감독과 함께 작품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홀로 집에-악당 3형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오락영화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종남은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10월 'UN평화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12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다홍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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