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피아니스트 빈하영 결혼…"재혼까지 10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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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시즌1에 출연한 빈하영이 결혼했다.

5일 피아노 연주가 겸 작사·작곡가로 활동하는 빈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짝꿍도 나도 몸이 영 안 좋았어서 초반에 며칠 고생했지만 함께 한 친구 부부가 잘 맞춰준 덕분에 웨딩 촬영 등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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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하영은 "축하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재혼까지 거의 10년이 걸렸다.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과 부서짐이 있었고 채워졌다."면서 "오래 걸려서 시작하는 만큼 예쁘게 사람답게 잘 살겠다. 저는 작곡, 작사하며 뮤지션으로 인사 부지런히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방송된 '돌싱글즈'에 출연한 빈하영은 이전 결혼 생활에서 아들 1명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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