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LPG 충전소 특별점검…"안전규정 위반 시 엄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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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 점검하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산업통상자원부가 강원도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 사고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SK가스, E1, GS칼텍스,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가스안전공사는 다음 달까지 전국 모든 LPG 충전소 특별점검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점검 결과 관련 규정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엄격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서민 연료인 LPG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이 철저히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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