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주상복합 화재… 주민 3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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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1시쯤 경남 고성군의 한 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또 주택 10㎡와 방안 수납장, 침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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