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인물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과몰입 인생사'가 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았습니다.
MC 이지혜 씨는 '과몰입 인생사'로 인생을 배운다고 말했습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면서,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후 호평을 받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는데요.
어제 방송에선 사망 50주기를 맞은 전설의 액션 스타 이소룡의 인생사를 돌아봤습니다.
이지혜 씨는 첫 녹화를 진행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마지막 시점은 늘 슬프다며,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는데요.
그런 점이 자신에게도 좋은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면서 요즘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멋지게 인생을 산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참고가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