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사장에서 60대 하청노동자 32m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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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28일) 오전 8시 50분쯤 화성시 반월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신한종합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A(63)씨가 시스템 비계를 해체하다가 32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업장의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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