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오늘(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의 성탄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시간가량 성탄 예배에 참석한 뒤 교회 성도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한 노인이 "응원한다"고 말을 건네자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교회에 온 한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대통령에게 사탕을 건넸고, 대통령은 교회에 온 청년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오늘 성탄 예배에는 유인촌 문체부장관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