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4시 40분쯤 충북 청주 상당구의 한 눈썰매장에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10살 소년과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는 눈썰매를 타기 시작하는 곳과 타고 내려온 곳을 오가는 통로에 설치된 것으로, 25m 길이 중 7m가 무너진 걸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