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저녁 7시 57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복도에 연기가 가득 차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세대 주민 1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