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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뷔, 오늘 입대…"잠시 동안 안녕"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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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오늘(11일) 입대하는데요.

RM은 팬들에게 '잠시 안녕'이라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어제 RM은 SNS를 통해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며 입대 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끝은 또 시작이니 지나고 나면 좋은 무언가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앞서 군 생활을 시작한 멤버 진과 제이홉을 언급하면서, 우리보다 훨씬 힘들었을 두 사람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늘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며, 잠시 동안 안녕이라고 인사했습니다.

같은 날 입대하는 뷔는 SNS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을 올리면서 '언젠가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며, '다녀올게'라고 인사했습니다.

(화면출처 : RM SNS, 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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