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녀가 유치원에 등장하자 선생님이 격하게 안아주며 감동을 표합니다.
아이들도 우르르 달려 나와 반갑게 맞이하는데요.
서로 포옹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5살 소녀는 지난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혔는데요.
일시 휴전 합의에 따라 지난달 24일 극적으로 풀려났고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 휴전은 돌입 7일 만인 지난 1일에 끝났는데요.
일시 휴전 종료 하루 만에 다시 800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이스라엘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