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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한지민·노희경 등 연탄 나눔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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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배우 조인성, 한지민, 드라마 작가 노희경 씨 등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봉사단체 길벗과 국제구호단체 JTS와 함께 서울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스무 가구에 각 200 장씩, 모두 4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는데요.

"이렇게라도 도움이 돼 좋다, 연탄을 옮기는 손길에 뭉클해진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노희경 작가 역시 "매년 하고 싶다, 다른 무엇보다 따스함을 전하는 연탄 나눔이라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지민 씨는 JTS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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