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장미사택서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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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아침 7시 20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탄광사택인 장미사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 신원, 피해 규모,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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