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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에 물병 던져 도발…'핵주먹' 맞고 합의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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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타이슨 핵주먹 맞고 6억 원 요구'입니다.

한 남성이 비행기 안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던 세계적인 복싱 스타 마이크 타이슨에게 말을 겁니다.

처음엔 팬이 반가워서 아는 체하는 건 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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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남성, 갑자기 물병까지 던지면서 타이슨의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화가 난 타이슨이 자리에서 일어나 이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말았는데요.

이 일은 지난해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여객기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타이슨에게 맞은 남성은 심각한 통증과 함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겪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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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폭행 사건 이후 사회적 평판이 떨어져 직장을 잃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한 합의금으로 남성은 타이슨에게 45만 달러, 우리 돈 5억 9천만 원 정도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타이슨이 끝까지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정식 소송을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타이슨 측은 합의금을 줄 생각이 없다며 맞서고 있는 상태인데요.

누리꾼들은 "맷값으로 한몫 챙기려는 건가, 창조경제가 따로 없네요", "전직 헤비급 챔피언인데 폭력 말고 다른 방법을 택해야 했다", "어떻게 타이슨은 맨날 사건 사고 소식만 들려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MZ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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