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험은 어떻게?…친환경차 인증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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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화재시험챔버에서 배터리 화재 시험을 진행하는 모습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전기차는 사고가 나면 배터리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화재가 크게 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적으로 부품을 테스트하고 이를 인증하기 위한 기관의 필요성이 꾸준이 제기돼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오늘(24일) 광주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인증센터를 열었습니다.

인증센터는 배터리시험동과 충돌시험동 등 4개의 시험동으로 구성됐고, 전기차 배터리를 시험하기 위한 각종 장비도 갖추었습니다.

이곳에선 배터리를 직접 불에 달구거나 강한 충격을 주는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떤 시험이 이뤄지고, 또 향후 친환경차 안전을 위해 어떤 연구가 진행되는지,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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