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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부채 많은 일본 정부, 노인도 주부도 스스로 벌어야 한다 (ft. 박상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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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제자유살롱> 라이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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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고령화에 대한 일본의 대안, 일본 고용시장 등에 대해 와세다대 박상준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일본은 지금 일을 안 하면 나라가 서포트한다는 게 너무 힘들다. 이젠 다 나가서 일하라는 거예요. 가정주부도 노인들도 더 일해야 돼. 이거를 일본 정부도 뼈저리게 알고 있고 일본 국민들도 이제 더 이상 나라에 기댈 수가 없구나. 우리가 아무리 나라에 요구를 해봐야 저렇게 부채가 많다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 "지금 일본 사회는 자기들이 점점 쇠퇴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평온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장 많이 매달려 있는 것이 고용입니다"

- "일본에서 잃어버린 20년이라면 20년 동안의 침체와 고통을 겪은 다음에 취업 빙하기를 겪은 다음에 알게 된 거예요. 일본인들도 낭떠러지까지 가서 바꿨어요. 하지만 한국은 아직 낭떠러지까지는 가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그 점에 있어서는 일본보다 낫죠. 그런데 아직도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절감은 못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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