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지자 연락망 2만 6800명 참여…광주서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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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어제(18일)부터 지지자 연락망을 구축한다고 밝힌 가운데 2만 명 넘는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되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26,800분 정도 된다"고 참여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에 관광버스 920대를 구축하는 순간까지 달려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주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하는 한 산악회 모임에 관광버스 920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것을 두고 이에 빗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두고 어제부터 지지자 연락망을 구축하겠다며 인원 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언주 전 의원이 주최한 토크 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이 자리에는 이용섭 전 광주시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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