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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미중 정상회담 해설...시진핑 방미, 흔들리는 중국 경제 살릴까? (ft.박승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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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년 만에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우선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군사대화 재개, 펜타닐 단속 얘기가 오갔고, 대만 문제와 중국 수출통제엔 이견을 보였단 기사가 나왔는데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관련해 박승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 “바이든 대통령이 했던 말은, 경쟁이 갈등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된다. 그 말의 의미는 경쟁을 하겠다. 그 대신 지금 당면하고 있는 대만이나 남중국해 이슈는 관리를 해야 된다는 측면이죠”

- “시진핑 주석이 이야기했던 것 중에서는, 중국은 통일될 것이고 또 반드시 통일할 것이다. 그러니까 이 말의 의미는 강력하게 메시지를 던지는 거죠. 대만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는 이야기죠”

- “미국과 중국을 화해 분위기로 보시면 안 될 것 같고요. 한 1~2개월 안에 미국이 또 예를 들어서 반도체라든지 ai라든지 미국적 관점에서 군사 기술로 확전이 가능한 영역에 대해선 아마 또 제재가 있을 겁니다”

- “서로 상생을 도모할 만한 걸 본다면,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좀 풀어주는 이야기를 할 겁니다. 만약에 고율 관세를 완화하면 서로 윈윈 효과가 있죠"

- "미국은 저렴한 중국산 제품으로 물가를 잡고요. 중국은 지금 수출이 안 되고 투자와 소비로만 지금 버티고 있거든요. 만약 미국이 수출을 터주면 경제가 좀 나아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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