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면서,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시한부 경고 파업에 이어서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교통대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특히, 정년퇴직 인력에 따른 현장 안전 공백을 우려해서 대책수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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