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15일 가자지구 북부 알시파 병원에 전격 진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자국군이 알시파 병원 내 특정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작전이 작전상 필요와 첩보 정보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병력에 의료진과 아랍어 통역요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 내 모든 하마스 요원에 대해 투항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발표 직전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수 분내 알시파 병원을 급습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