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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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KBS 이사회가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입니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7일에 열렸는데, 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이 지난 9일까지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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