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밤 8시 33분쯤 경남 김해시 화목동 한 토마토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농막 2개 동과 비닐하우스 4개 동, 농작물 등 2천500㎡와 열풍기 1개 등이 불에 타 8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밤 9시 36분쯤 잡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