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단독주택서 불…2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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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 1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옆집 화장실 창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7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17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화장실에 설치된 세탁기에서 배선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금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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