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어머니가 투병 끝에 별세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어머니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4일 이상민의 어머니 임여순 여사가 6년 투병 끝에 별세했다.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이상민은 지난 방송에서 기적처럼 어머니의 기억이 돌아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상민은 고민 끝에 "엄마 사랑해"라며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밝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것.
이어 방송에서는 임여순 여사의 생전 밝았던 모습을 공개하며 명복을 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모델계의 살아있는 전설 한혜진이 대환장 시골 살이가 예고되었다. 또한 그와 닮은 어머니까지 스튜디오에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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