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84조 원 규모 국채 발행해 재해 복구 · 예방 등에 쓴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홍수 발생한 중국에서 주민 이송하는 구조대

중국 정부가 올해 베이징과 허베이 등 전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1조 위안, 우리 돈 184조 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4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0∼24일 6차 회의를 열어 국무원이 제출한 국채 추가 발행 및 2023년 중앙 예산 조정 계획안을 승인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4분기 1조 위안 상당의 특별국채를 발행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5천 위안씩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