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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야', 11월 개봉…판빙빙, 첫 한국어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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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녹야'가 다음 달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녹야'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검색대에서 일하는 중국 여성 진샤가 초록 머리를 한 20대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2018년 중국에서 탈세 혐의로 논란이 됐던 판빙빙이 긴 공백기를 가진 뒤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입니다.

판빙빙은 이번 영화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어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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