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월호도 가두리양식장에서 불…3시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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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저녁 7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월호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여수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가두리양식장의 냉동창고와 무동력 선박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냉동창고에서 불이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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