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검단 아파트 부실, LH · GS가 책임 다하도록 할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하주차장 붕괴와 콘크리트 강도 부족으로 전면 재시공되는 인천 검단 아파트에 대해 "LH와 GS건설이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LH와 GS건설이 자기 책임을 다하도록 감독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전혀 잘못 없는 입주 예정자들이 왜 일일이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사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LH와 GS건설 간 협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장관은 또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선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의 직접 지휘 아래 간부들이 관여해 노선을 부당하게 변경했거나, 부정하게 결탁한 팩트가 나온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