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일대 정전…700여 세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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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0시 25분쯤 경기 화성시 병점동과 진안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정전으로 750여 가구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긴급복구에 나선 한국전력은 새벽 2시쯤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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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계자는 "한전 자체 전력설비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원인은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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