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저녁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세계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혼잡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안전요원 등의 통제로 별다른 사고는 없었습니다.
서울시는 100만 인파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26% 많은 인력을 행사장과 근처 지하철역 등에 배치했고, 혼잡도를 고려해서 여의나루역에서 지하철 6대를 무정차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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