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마지막에서 갈렸다…K-직장인 꺾은 '군인 궁사' 양재원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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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이 진행됐습니다.

주재훈(세계랭킹 136위)과 양재원(세계랭킹 29위)이 맞붙었습니다.

4엔드까지 동점으로 팽팽한 접전 끝에 146-147(29-28, 30-30, 29-30, 29-29, 29-30 합산)로 양재원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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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재훈   이 양재원과의 동메달 결정전  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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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원(왼쪽)이 주재훈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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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원(왼쪽)이 주재훈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인사하고 있다.

양재원은 상무 소속, 주재훈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청원경찰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경기 장면,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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