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박은비 · 고나연, 주니어 GP 쇼트 5위 · 8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고나연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 박은비(평촌중)와 고나연(별가람중)이 처음으로 참가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5위와 8위에 올랐습니다.

박은비는 5일(한국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기술점수(TES) 35.04점, 예술점수(PCS) 24.18점, 합계 59.22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2위인 엘리스 린그레이시(미국·64.50점)와는 5.28점, 3위 셰리 장(미국·60.52점)과는 불과 1.3점 차입니다.

함께 출전한 고나연은 TES 29.60점, PCS 26.09점, 감점 1.00점, 합계 54.69점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박은비와 고나연은 6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남자 싱글 박현서(경신고)는 쇼트프로그램에서 TES 24.92점, PCS 29.23점, 합계 53.15점으로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 박현서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