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파트서 화재…주민 2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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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곡동 아파트 화재 현장

어제(5일) 오후 6시 47분쯤 울산 북구 천곡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이 화재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고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중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아파트 11층 한 가구의 안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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