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도 메달 행진…주성현, 남자 69㎏급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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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현

주짓수 국가대표 주성현(22·대한주짓수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주성현은 오늘(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69㎏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몽골의 투브덴타르바 초이잼츠를 꺾었습니다.

주성현은 4-2로 앞서다 4-4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어드밴티지(3-1)에서 앞서 승리했습니다.

주성현은 요르단의 압델카림 알라시드와 16강전에선 2-2 동점을 이뤘으나 어드밴티지 점수에서 앞서 8강에 진출했고 싱가포르의 림 노아 티안 런도 어드밴티지로 꺾는 등 매순간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주성현은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누르즈한 바티르베코프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4분 43초 만에 서브미션 패배로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엔 실패했습니다.

(사진=주성현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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