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 SBS 뉴스
오늘(5일) 새벽 1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에서 정박 중이던 13톤급 규모의 가리비 양식장 관리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선박 1척이 일부 소실돼 어구 등 소방당국 추산 1백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