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골프연습장 인근 공터서 승용차 화재…1명 부상


어제(4일) 밤 10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한 골프연습장 인근 공터에서 정차돼 있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차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접수 20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차량 1대가 전소됐고, 차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차량 내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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