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에서 멧돼지가 경찰서에 난입해 30여 분간 뛰어다니다 포획됐습니다.
어제(2일) 낮 12시쯤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멧돼지 1마리가 뒷문을 통해 경찰서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마취총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멧돼지가 빠르게 뛰어다니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30여 분 만에 실탄 5발을 쏴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멧돼지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찰과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멧돼지가 경찰서에 난입해 30여 분간 뛰어다니다 포획됐습니다.
어제(2일) 낮 12시쯤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멧돼지 1마리가 뒷문을 통해 경찰서 주차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마취총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멧돼지가 빠르게 뛰어다니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30여 분 만에 실탄 5발을 쏴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멧돼지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찰과상을 입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