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 행사장서 자폭테러…최소 30여 명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에서 현지 시간 29일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신문 돈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폭탄 테러는 발루치스탄 마스퉁 지역 이슬람 사원 부근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슬람 행사를 위해 모인 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중 일부가 위중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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