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임종훈, 혼복 첫판 완승…16강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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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 복식 금메달에 도전하는 신유빈-임종훈 조가 첫판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32강전에서 네팔의 사뇨그 카팔리-나비타 류레스타 조를 3대 0(11-6 11-3 11-1)으로 가볍게 눌렀습니다.

한국 탁구가 2024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키워온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립니다.

한국 탁구는 역대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한 바 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내일(28일) 16강에서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기하라 미유 조와 28일 한일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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