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아시안게임 단체전 2회 연속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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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광현과 하태규, 허준, 임철우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45대 38로 물리쳤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24년 만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은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선 입상자를 내지 못해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5년 만에 개인전 '노 메달'에 그쳤으나 4명이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선 아시아 정상을 지켜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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