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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김치 사업 누적 매출 3100억…미국 진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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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직접 운영하는 김치 회사 매출액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하퍼스 바자 코리아' 채널에는 홍진경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모델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홍진경은 2003년부터 김치, 만두 등 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주식회사 홍진경'의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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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400억대 CEO'로 매번 언급되는 것에 대해 "너무 극단적이다. 400억은 기자님들이 짠 듯이 꼭 쓰시더라"라며 "한 번쯤 바로잡고 싶기는 했다"라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매출은 제가 번 돈이 아니다. 이익은 정말 쥐꼬리만 하다"라면서 "올해 초에 들은 누적 매출액은 3,100억 원이었고, 연 매출은 평균 18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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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사업가로서의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홍진경은 "미국에 법인을 하나 설립하려고 한다. 제가 지금 미국에서 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시나 먹는 건데 김치는 아니다"라며 "조금 더 정확해지고 1호점이 나오면 그때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홍진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치 사업 미국 시장 진출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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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미국 한인 마트와 미팅을 통해 "교포 입맛에 맞춘 김치"라는 호평과 함께 진열과 동시에 매진되는 인기를 실감하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유튜브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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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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