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 실종자 사흘째 수색…소방헬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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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0일) 오후 6시쯤 부산 도심 하천인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소방재난본부는 최초 실종 장소인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인근에서부터 온천천 하류가 연결되는 수영강 입구까지 5.3㎞ 구간에 140여 명을 투입해 모두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하고, 소방헬기 등 장비 12대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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