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가수 팀버레이크와 동업 '스포츠바'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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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동업해 문을 연 스포츠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동업해 미국 뉴욕에 스포츠바를 개업했습니다.

우즈는 홍보자료를 통해 "팀버레이크와 골프를 치다가 이런 스포츠바를 내자는 생각을 공유했다"면서 "우리 둘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를 통해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려는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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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42번가에 위치한 이 스포츠바는 2천44㎡(약 620평) 규모로 골프 시뮬레이터, 덕핀 볼링, 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습니다.

200인치의 대형 TV를 포함해 35개의 TV 스크린을 갖췄고 우즈와 팀버레이크의 사진과 소장품 등도 전시됐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미국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을 5년 동안 공동 주최자로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T 스퀘어드 소셜 홈페이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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