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1위는 암…췌장암 사망률, 위암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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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 사망률은 162.7명으로 1년 전보다 1.6명 늘었습니다.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를 뜻합니다.

폐암 사망률이 36.3명으로 가장 높았고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췌장암 사망률은 전년보다 5.8% 상승하면서 위암 사망률을 처음 추월했습니다.

남자는 폐암(53.7명), 간암(29.1명), 대장암(20.6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여자도 폐암(18.9명)이 가장 많았고 대장암(15.2명), 췌장암(13.7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별 암 사망률을 보면 30대는 위암(1.5명), 40대는 유방암(5.4명), 50대는 간암(16.9명), 60대는 폐암(55.4명)이 가장 높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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