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하락했던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7월 상승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 말 대비 0.04%p, 전년 동월 대비 0.17%p 상승했습니다.
7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월 0.37%에 비해 0.04%p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3%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의 경우 전월 대비 0.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사진=금감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