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 출격…마인츠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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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4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홈 경기에서 3대 1로 졌습니다.

1무 3패가 된 마인츠는 18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무르며 부진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재성은 선발로 나와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됐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6.5점을 줬습니다.

선발 11명 가운데 8번째로 높은 점수입니다.

마인츠는 이재성이 벤치로 물러난 직후인 후반 24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고 2골 차로 졌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소속 정우영은 현재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있어 이날 경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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