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탈북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67살 목사 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천 씨는 2016년부터 올 5월까지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탈북 청소년과 탈북민의 자녀 6명을 8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년 넘게 북한 주민 1천 명의 탈북을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불리던 천 씨의 범행은 지난 7월 피해 학생 4명의 고소로 수사가 시작되며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탈북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67살 목사 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천 씨는 2016년부터 올 5월까지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탈북 청소년과 탈북민의 자녀 6명을 8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20년 넘게 북한 주민 1천 명의 탈북을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불리던 천 씨의 범행은 지난 7월 피해 학생 4명의 고소로 수사가 시작되며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