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출국…17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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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5차 총회 참석을 위해 어제(13일) 출국해 내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1개 이사국이 모레부터 20일까지 세계유산 등재 후보 50건을 심사하는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 고분군은 11번째 안건으로 17일쯤 등재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가야 고분군은 고령 지산동과 김해 대성동 등 영호남 7개 고분군을 묶은 유산으로, 지난 5월 세계유산 심사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권고할 만큼 등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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