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가 이르면 오늘(12일) 중 김의철 사장의 해임 여부를 결정합니다.
KBS 이사회는 지난 6일 시작한 임시이사회를 오늘 오전 속개해 김 사장의 해임안을 논의합니다.
논의와 표결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여권 이사들은 지난달 28일 김 사장 해임 제청안을 긴급안건으로 제출했고, 지난달 30일 정기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해임 제청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김 사장은 직접 출석하지 않고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