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음식점…본사로부터 영업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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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해 학부모 사업장에 붙은 비난 쪽지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 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의 김밥집이 가맹 본사로부터 영업중단 조치를 받았습니다.

해당 김밥집 가맹본사는 SNS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내용이 확인될 때까지 영업 중단 조치 중이며 향후 사실관계에 따라 추가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김밥집은 지난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등학교 교사를 과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힌 학부모가 운영한 곳으로 지목돼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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